
KYUNGHEE MI

간헐적 외사시는 평소에 눈이 정위치에 있다가도
피곤하거나 멍할 때 한쪽 눈이 바깥으로 돌아갑니다.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로 여기기 쉽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시기능에 영향을 줍니다.
시력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소아기에는
약시나 부동시와 같은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며,
나이들면 사시가 고착되고 복시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사시는 눈의 정렬이 어긋난 방향에 따라 분류하며,
신경과 근육의 협응 체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눈동자가 안쪽으로 쏠리는 현상으로,
영아 내사시와 원시로 인한
조절 내사시가 많습니다.

눈동자가 바깥쪽으로 치우칩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형태가
간헐적 외사시입니다.

눈동자가 위나 아래로 치우치며,
주로 눈근육의 마비나
갑상선안병증으로 발생합니다.

보호자가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외사시의 특징적인 징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곤하거나 졸릴 때, 혹은 아플 때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갑니다.
밝은 햇빛 아래에 나가면 눈이 부셔서 한쪽 눈을 찡그리거나 감는 행동을 보입니다.
초점이 자주 흐려지거나, 사물이 둘로 보이는 복시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멍하게 바라볼 때 눈의 위치가 어긋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V나 책을 볼 때 고개를 옆으로 돌리거나 기울여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의 피로감을 자주 느끼며,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시력, 굴절 검사를 통해 약시 근시 여부를 확인합니다.
가림 검사는 한쪽 눈을 가렸다가 떼었을 때
눈이 제자리를 찾아오는 움직임을 관찰하여
사시 여부와 종류를 판별합니다.
프리즘 검사를 통해 어긋난 사시각을 측정합니다.
검사보다 중요한 것은 외사시가 얼마나 빈번하며,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하느냐 입니다.

우리 눈은 6개의 눈근육에 의해 움직이며,
눈근육들은 3번 4번 6번뇌신경의 신호를 받습니다.
대뇌피질, 기저핵 및 시상을 포함한 뇌 중추는
이 뇌신경들을 총괄하는 조절자 역할을 합니다.
뇌에서 눈움직임 신경 조절에 부조화가 생기면,
눈근육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근육들간에 힘 균형이 깨지면서 정렬이 흐트러집니다.
여기에는 정서적 긴장 및 육체 피로가 영향을 줍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안구 주변의 기혈 순환 부조화와
눈근육을 주관하는 간(肝) 기운의 뭉침으로 여깁니다.


26세 여자 15주치료

32세 여자 12주치료

41세 남자 10주치료

54세 남자 13주치료

65세 남자 13주치료

69세 남자 9주치료
눈질환이 발생한 원인과
환자의 한열 체질 및 평소 전신 증상을 토대로
치료 목적의 한약을 처방합니다.
| 스트레스 | 과로 | 노화 | 음식 |
| 칠정상 | 노권상 | 진음/진양 부족 | 식적상 |
| 간화 (肝火) | 기허 (氣虛) | 신장기능 저하 | 비위기능 저하 |
| 염증, 어혈 | 기능 저하 | 퇴행성 변화 | 부종 |

스트레스와 분노는 '간화(肝火)'를 일으킵니다.
뜨거운 기운은 위로 솟구치는 성질이 있어 눈의 염증과 어혈을 유발합니다.

전신의 에너지가 고갈되면 눈으로 가는 영양 공급이
줄어들어 시력의 질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집니다.

노화는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는 과정입니다.
신장은 몸의 근본적인 진액과 에너지를 담당하는데,
신장 기운이 부족해지면 퇴행성 변화가 찾아옵니다.

음식 섭취로 노폐물이 쌓이면 비위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는 수분 대사를 방해해 눈 주변의 부종을 유발하며,
한의학에서 담음(痰飮)이라 일컫는 독소입니다.
임상 노하우가 축적된 한약 처방과
뇌순환 개선을 위한 침, 약침 치료


조간탕은 눈근육과 신경의 영양 공급을 돕는
한약물을 통해 외안근 탄력과 협동력을 높여줍니다.
간은 근육을 주관하고 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스트레스로 간 기운이 뭉쳤을 때 이를 풀어줍니다.

소화기가 약해 기운이 눈으로 잘 전달되지 못하는
소아에게는 비위 기능을 보강하는 한약물을 추가하여
눈 주변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외사시는 컨디션이 저하될 때 심해지므로,
체력을 길러 눈 조절력이 유지되는 환경을 만듭니다.

눈은 뇌와 목과 연결되어 있어,
눈 뿐만 아니라 머리와 경추의 긴장을
함께 풀어주는 치료도 중요합니다.
중요 혈자리를 자극해 눈과 목의 긴장을 완화하고,
특수 약침으로 뇌순환을 도와 눈의 회복을 돕습니다.
복시 사시, 안과 망막질환, 뇌신경질환 중점 진료
경희대한방병원 출신 한방 안과,이비인후과 전문의
SCI에 발표한 마비복시 치료 한약, 정안탕
간헐적 외사시 치료 경희미한의원
간헐적 외사시는 피로하거나 멍 때리면 나타나며, 항상성으로 악화되면 복시 증상을 동반하기도. 복시가 나타나기 전에 치료가 필요. 경희대한방병원 출신 조재훈 박사 진료.
시각장애인을 위한 텍스트 정보 영역입니다.